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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추석 예배순서지

김기환 2021.09.18 13:50 조회 수 : 28

염려하지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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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말씀은 세상을 살아가는데 걱정과 근심이 많은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입니다.

오늘 본문 가운데 예수님은 우리에게 무엇을, 왜 염려하지 말라고 하셨습니까?

 

첫째, “먹고, 마시고, 입는 것을 염려하지 말라.” 왜냐하면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필요한 것인 줄 아시기 때문입니다. 먹고 마시고 입는 것은 사람이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염려하지 말라.”라고 말씀하시면서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보라.”라고 말씀하십니다. 광야에는 나무도 있고, 풀도 있고, 새도 있고, 동물도 있고, 돌도 있습니다. 그런데 왜 예수님께서 들의 백합화를 비유로 들어 우리에게 염려하지 말라라고 말씀하셨을까요? 광야에서 들의 백합화는 가장 약하기 때문입니다. 폭풍과 비바람, 뜨거운 햇볕과 가뭄 속에서, 들의 백합화는 살아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마치 우리 인생도 이와 같습니다. 언제, 어디서, 어떻게 우리 생존과 안전을 위협하는 일들이 일어날지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걱정하지 말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께서 입히시는데 하물며 사람이야말로 하나님께서 보살피는 것은 당연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들의 백합화보다 더 아름답게 만드신 존재가 바로 우리입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는 하늘 아버지를 아빠로 부르는 자들이기에 조금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하늘 아버지를 모르기에 자기 인생을 자신이 책임져야 하는 줄 압니다. 그래서 인생 살다가 어렵고, 고난이 있을 걱정과 근심을 합니다.

둘째, “내일 일을 염려하지 말라.”라는 것입니다. “내일 일을 염려하지 말라.”라는 말씀은 지극히 현실적인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라는 말씀은 들의 백합화처럼 때를 따라 살아가라.”라는 말씀입니다. 들의 백합화는 아침이면 꽃을 피우고, 저녁이면 꽃이 지고, 봄이 되면 새싹을 움트고, 여름이면 잎을 무성하게 하고, 가을이면 열매를 맺습니다. 겨울이 되면 잎을 떨구고 땅끝까지 뿌리를 깊게 내립니다. 이처럼 우리도 들의 백합화처럼 때를 따라 자연스럽게 살아야 합니다. 그저 일상적인 삶 속에서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걱정하면서 사는 삶이 아니라 우리의 삶을 하나님께 맡기며,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에 따라 살아가는 것이 우리 믿음의 인생이 되어야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아무 일도 하지 말라.”라는 것이 아닙니다. 이 현재 속에 최선을 다하면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야 합니다.

 

오늘 이 시간 예수님은 들의 백합화를 통해 우리에게 염려하지 말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무엇이 필요한지 모두 아시기 때문입니다. 또한, 예수님은 내일 일을 염려하지 말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들의 백합화처럼 때를 따라 살아가는 법을 배우는 것이 인생을 지혜롭게 사는 법임을 우리에게 말씀해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풍성한 은혜를 누리며 살아가는 우리 가정이 되어지기를 주님의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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